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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한국 촬영에서는 스포일러성 사진과 영상 유출을 적극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각종 파파라치 매체들은 '울트론'으로 예상되는 파파라치 사진까지 공개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또 이들은 취재 가능한 사항은 '현장을 구경하는 시민과 인파 및 현장 분위기에 대한 취재'로 한정하며 '영화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거나 촬영현장에 방해가 되거나 초상권과 저작권에 위배되는 일체의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불가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때문에 한국에서는 내용 유출을 완벽히 통제하면서 미국 사이트에서는 스포일러성 사진이 마구 공개된 것으로 인한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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