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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0일 개봉하는 '역린'의 제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역린'은 서로 다른 입장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엇갈린 운명이 격돌하는 24시간을 그린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 미학으로 영화적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2012년 '광해-왕이 된 남자', 2013년 '관상'의 사극 열풍을 이을 2014년 '역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역린'은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의 작품을 성공시킨 이재규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박성웅, 정은채까지 명품 배우들의 멀티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