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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라가 신곡 '난 별'의 악보를 공개한 데 대해 팬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또 다양한 해석곡들이 담긴 영상들은 포털 사이트 내 대형 카페, 연예 관련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단소 버전도 궁금하다.", "리코더 버전은 어떨까?", "'난 별'을 밴드버전으로도 불러봤으면 좋겠다.", "랩으로 '난 별'을 불러보면 안되나", "알고 보면 도입부는 그냥 드럼 파트 아닐까요?", "원곡 들어보고 싶어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신곡의 새로운 해석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는 동시에, 이소라가 부른 오리지널 버전의 '난 별'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번 8집 정규 앨범 '8'은 앨범 기획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총 6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치고, 미국과 영국에서 2번의 믹싱과 3번의 마스터링을 거치는 등 오랜 공을 들인 결과물이다.
한편 이소라는 오는 3월 3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마리아 칼라스홀'에서 언론과 음악 관계자들, 이벤트에 당첨된 VIP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음감회 '이소라 8 미리 봄'을 열고, 악보 공개로 화제를 모은 신곡 '난 별'을 포함한 8집 수록곡 전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소라의 8집 정규 앨범 '8'은 오는 4월 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음반과 음원 형태로 발매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