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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과 주상욱이 각각 마릴린 먼로와 슈퍼맨으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극 중 CF 촬영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몸소 슈퍼맨 복장과 마릴린 먼로의 상징과 같은 섹시한 흰색 원피스를 입고 촬영장에 나타났다. 그동안 주상욱과 이민정은 '차도남'과 '여신'의 모습으로 항상 시크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던 만큼 색다른 의상이 어색한 듯 쑥스러워했지만 곧 프로다운 모습으로 변신에 적응했다는 후문이다.
또 섹시한 의상을 입은 이민정은 극 중 나애라와 마찬가지로 익숙하지 않은 의상과 상황에 부끄러운 듯 보였으나, 슈퍼맨으로 변신한 주상욱이 농담을 건네며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자 곧 웃음을 터뜨리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주상욱 역시 과장된 슈퍼맨 의상을 민망해하면서도 이내 곧 분위기 메이커답게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민정과 주상욱의 파격 변신은 19일 밤 10시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