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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 써니 이서진 언급'
이날 MC들이 평소 써니를 이상형을 꼽아온 이서진을 언급하자 써지는 "저한테는 행운의 인연이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써니는 "제가 예능으로 많은 분께 사랑을 얻었는데, 어느 순간 예능 출연이 무섭고 슬럼프에 빠졌다. 그때 '꽃보다 할배' 출연 요청이 왔다"면서 "진심을 다하지 못할 것 같아서 거절했다. 막상 가보니 어느 순간 여행간 것 같고 놀러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신나서 자연스럽게 슬럼프를 이겨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나이 차이 때문에 힘든 거냐"고 재차 질문을 받은 써니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고, MC 신동이 "나이 이런 걸 다 떠나서 본인 타입이냐 아니냐"고 한마디 던졌다.
그러자 써니는 "죄송해요"라는 한마디로 대답을 대신해 폭소를 자아냈다.
'비틀즈코드' 써니 이서진 언급에 네티즌들은 "'비틀즈코드' 써니 이서진 언급, 완전 돌직구 거절이네", "'비틀즈코드' 써니 이서진 언급, 완전 단호해", "'비틀즈코드' 써니 이서진 언급, 빵 터졌다", "'비틀즈코드' 써니 이서진 언급, 그래도 친한 오빠 동생은 가능하지 않나?", "'비틀즈코드' 써니 이서진 언급, 이서진 불쌍하다", "'비틀즈코드' 써니 이서진 언급, 힘내라 이서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