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슈 가족사진, 벌써 세아이 엄마 “또 임신하고파” 아기 욕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3-18 17:23



슈 가족사진, 아기띠 두른 채 딸에게서 눈 못 떼는 임효성...'딸 바보 예약'

슈 가족사진, 아기띠 두른 채 딸에게서 눈 못 떼는 임효성...'딸 바보 예약'

SES 출신 슈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슈는 지난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벌써 아이 셋 엄마"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슈는 "아이들 재우고 나만의 시간. 사진 정리하다가 이 사진이...어느새 아이 셋이랑 한 방에서 자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층 가벼워진 의상을 차려입고 나들이에 나선 슈 가족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임효성은 당연하다는 듯 아기띠를 두른 채 아이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며 딸바보를 예약했다.

이어 슈는 "우리 집은 지금 키즈 카페 수준이다. 장난감도 2배가 아닌 3배. 옷들도 얼마나 많아졌는지 정리하는데 정신없다. 그리고 이 아기띠. 유 때부터 지금까지 이제 색깔별로 있다. 쌍둥이용은 없나? 자신 있는데. 나 혼자 어떻게 하면 둘을 안을 수 있을까 연구 중이다"며 쌍둥이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특히 슈는 "하나 하나 늘어가는 나의 모든 것들. 참 행복하다. 어떡해...임신하는 사람들 보면 또 임신하고 싶어진다. 아이들은 한없이 예쁘기만 하다"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슈 가족사진에 네티즌들은 "슈 가족사진, 벌써 세 아이의 엄마군요", "슈 가족사진을 보니 보기가 좋군요", "슈 가족사진, 딸 쌍둥이를 낳았군요", "슈 가족사진, 바다는 요즘 뭐하고 있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4월 전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과 결혼한 슈는 그 해 6월 첫 아들 임유 군을 낳았으며, 지난해 7월 쌍둥이 딸을 순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