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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트라이앵글 출연, 폭력 조직 역 '상남자 향기 물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18 14:49


김재중 트라이앵글

김재중 트라이앵글 출연 확정

JYJ 멤버 김재중이 '트라이앵글'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18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중이 MBC 월화 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재중은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하는 좋은 작품과 인연이 닿아 기쁘고,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 입체적인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트라이앵글'은 '올인', '태양을 삼켜라' 이후 5년 만에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PD가 함께한 작품으로,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여 년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만나 형제의 연을 이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서 김재중은 삼형제 가운데 둘째 장동철로 분한다. 가난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폭력 조직 일원이 된 인물로, 첫째 장동수 역에는 이범수가, 막내 동준에는 임시완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에 김재중 트라이앵글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재중 트라이앵글 출연, 폭력 조직역 궁금해", "김재중 트라이앵글, 이범수 임시완과 삼형제", "김재중 트라이앵글 출연, 막강 비주얼 삼형제", "김재중 트라이앵글 합류, 오랜만에 드라마 컴백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5월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 상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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