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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또 프로포폴?…원장에 성폭행 당한 여직원이 고발 '충격'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3-18 11:42


에이미

에이미 프로포폴 혐의 부인

에이미가 또 다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고발된 가운데 본인은 혐의를 부인했다.

종합편성 채널 TV조선은 17일 "에이미에게 성형수술을 해준 성형외과 원장 최 모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병원 여직원 김 모 씨가 에이미를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에이미는 앞서 2012년 11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 중 1년 4개월 만에 재차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에이미가 출소 후 최근까지 시술 이외 목적으로 프로포폴 투약을 했다며 녹취록과 문자메시지 등 관련 증거를 경찰에 제출했다.

하지만 최 씨는 "전 검사님과 왔을 때도 우리가 에이미를 안 받아주니까 요즘은 거의 온 적이 없다"고 반박했고, 에이미 역시 "다시 수술 받았다. 그 때 거의 다 받고 그 후로 한 적이 없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에이미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 프로포폴 혐의, 뭐가 진실이야", "에이미 프로포폴 혐의, 또 구설수", "에이미 프로포폴 혐의, 성폭행 당한 여직원이 고발 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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