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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자같은 남자
'안녕하세요'에서 고민을 토로한 여자같은 남자가 화제다.
박수와 함께 등장한 이 씨는 남자들이 접근해 올 정도의 예쁘장한 외모와 얇은 목소리를 지니고 있었다.
이 씨는 "사람들이 날 여자로 착각, 목욕탕에 가면 자연스레 여탕 옷을 준다"면서 "여자친구와 손을 잡고 다니면 '여자끼리 뭐하는 짓이야'라며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기도 해 결국 여자친구와 결별했다"고 털어놨다.
또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한 여성 취객이 여자인 줄 알고 가슴을 만지기도 했고, 1년간 함께 일한 주방 이모도 바지 벗을 때까진 안믿는다고 하더라"며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심지어 호프집 손님들이 내 성별을 놓고 돈 내기까지 해 성적 수치심을 느끼기도 한다"며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남성 호르몬을 꾸준히 맞기도 하고, 담배를 피워보기도 했다"며 남자답게 보이려고 노력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안녕하세요 여자같은 남자 출연에 네티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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