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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와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신부 배우 송서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후 드라마 '해신'과 '아줌마가 간다', '하얀 거짓말',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와 영화 '인사동 스캔들', '죽이고 싶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드라마 '추노'에서는 도도한 기생 찬 역으로 등장해 표독스러운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에 송서연 홍종구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서연, 홍종구와 행복한 결혼생활 하길", "송서연 누군가 했더니 '추노' 기생 역할이었구나", "송서연 홍종구 결혼, 10살 나이차이 극복하고 미녀 사로잡았네요", "송서연 홍종구, 즐거운 제2의 인생이 되시길", "송서연, 노총각 홍종구의 마음 사로잡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종구와 송서연은 주례를 생략하고 무명가수인 홍종구를 발굴해 스타덤에 올려준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김창환이 축하에 나선다. 1부 사회는 배우 고수가, 2부 사회는 개그맨 태봉이가 맡게 되며 축가는 가수 김종서와 거미가 부른다.
두 사람은 "특별한 인연의 소중한 분들이 저희 두 사람이 새롭게 출발을 하는 제2의 인생을 함께 해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또한 저희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겸손하고 성실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