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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붐폰', 패션 완성 아이템으로 주목. 연예인들 속속 동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3-14 09:04




스타들의 헤드폰으로알려진 '붐폰(boomphones)'이 패션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붐폰은 국내 스타들에게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걸스데이, 블락비, 코요태, 나인뮤지스, 소유진, 남규리, 이대호, 김슬기, 박효신, 더블케이,대국남아 등 수많은 셀럽들의 선택을 받아 시선을 끌었다. 이미 국내 정상급 힙합 뮤지션을 비롯해 유명 아이돌까지 붐폰을 패션 아이템으로 애용 관심을 SNS를 통해 전하고 있다.

'연예인 헤드폰'이란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헤드폰 브랜드 붐폰(Boomphones)의 '팬텀(Phantom)'은 그 콘셉트가 독특하다. 혼자서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일반 헤드폰과 달리 버튼 하나만 누르면 헤드폰 유닛이 스피커로 변신해 다른 사람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붐폰은 1년 전만 해도 헤드폰 매니아들이 해외직구를 통해 비싼 가격에 A/S도 보장 안 되는 채로 들여왔지만, 이제 '더 가젯'을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보증된 제품을 편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1년 간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붐폰은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잠실점, 분당점, 광복점에 이어 오는 3월 15일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에서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청음 및 구매가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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