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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봉식이 생활고를 견디지 못 하고 자살로 생을 마감한 가운데, 단역 배우들의 쓸쓸한 죽음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12년 6월 자살로 생을 마감한 또 한 명의 배우가 재조명 되고 있다. 정아율은 KBS 2TV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 출연한 바 있는 그녀 역시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정아율 어머니는 한 인터뷰에서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10원 도 벌지 못했으며, 죽기 전에는 군대에 있는 남동생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다는 사실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 밖에도 배우 김수진, 가수 김지훈 등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그룹 '듀크'의 멤버였던 가수 김지훈이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을 겪어 결국 자살로 삶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아율 김수진 대조영 우봉식의 생활고 자살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 우봉식 사망 정아율 김수진 자살로 생을 마감, 안타까운 자화상", "배우 우봉식 사망 정아율 김수진 대조영, 연예인 허울만 좋을 뿐", "배우 우봉식 사망, 정아율 김수진 대조영 연예인들의 생활고 심각하군요", "배우 우봉식 사망 정아율 김수진 대조영, 더 이상의 자살을 막아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