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황후' 독주는 계속된다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03-11 09:01


사진제공=MBC

MBC '기황후'가 경쟁드라마의 추격에도 흔들림 없이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0일 방송된 '기황후'는 전국 시청률 2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이 기록한 28.3%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수치. 30% 돌파는 다음 기회로 미뤄졌지만 여전히 경쟁드라마와의 격차는 크다.

동시간대 SBS '신의 선물-14일'은 8.9%를 기록했고, KBS2 '태양은 가득히'는 2.6%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기황후'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의 아들로 알려진 황자 마하가 기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흥미를 더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