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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바로, 이보영에 유괴범 오해받고 '불꽃 따귀' 맞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3-04 10:55


'신의 선물' 이보영 바로

'신의선물' 이보영 바로

'신의선물' 이보영이 바로의 따귀를 때렸다.

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 14일' 1회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이 자신의 딸인 한샛별(김유빈 분)이 한동안 연락이 되질 않자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고 보니 샛별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스네이크 테오(노민우 분)의 공연을 보기 위해 학원을 빠지고 친구인 기영규(바로)와 함께 용산으로 놀러갔던 것. 걱정하던 수현은 경찰서의 연락을 받자마자 달려갔고, 샛별의 옆에 앉아있는 기영규를 유괴범으로 오인해 뺨을 때렸다.

기영규는 정신연령이 6세에 머물러있는 지적 장애인으로, 수현은 자신의 딸 샛별이 기영규와 어울리는 것을 탐탁지 않아했다. 수현은 "불쌍하다고 봐줬더니 이게 정말. 너 다시는 우리 샛별이 옆에 얼씬거리지 마"라고 소리쳤다.


'신의선물' 이보영 바로 열연의 해당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선물 바로, 지적 장애인 연기 실감났다", "신의선물 이보영 바로 열연 대단했다", "신의선물 이보영 바로 연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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