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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301대란'
지난달 27일 밤부터 온라인상에는 아이폰5S, 갤럭시S4 등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사는 방법에 대한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228대란'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다.
이동 통신 3사가 3월부터 영업정지가 시작되면 최소 45일, 최장 100일에 가까운 기간 동안 가입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가입자를 최대한 많이 받기 위해서라도 총 공세를 펼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통3사의 보조금 투입이 '스팟성 형태'로 주로 밤에 이뤄지기 때문에 '301대란'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는 반응이다. 실제 한 게시판에는 아이폰5S가 6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대에 판매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301대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01대란, 대란 많기도 하네", "301대란, 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궁금", "301대란, 휴대폰 거품 가격이나 어떻게 해 봐", "301대란, 어제도 대란 오늘도 대란? 내일도 대란 예고합니다", "301대란, 주말에 무슨 기대를 하는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