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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펼치며 '씬스틸러'로 활약했던 신성록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성록은 "악역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영광이었다. 감독님, 작가님, 추운 날씨에도 고생한 스태프, 연기자들과 '별그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올 겨울이 너무나 행복했다. 지금까지 연기해왔던 그 어떤 역할보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성록은 4월 중 뮤지컬 '태양왕'에서 루이 14세 역할을 맡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