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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미도프라자에 17일 메가박스 김포점을 오픈했다.
메가박스 김포점이 위치한 미도프라자는 김포 한강신도시와 10분 거리에 위치해 신도심의 상권 및 문화생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몰링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가박스 김포점은 19일까지 오픈 기념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3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7시 50분까지 '관상' '집으로 가는 길' '결혼전야' '숨바꼭질' 등 지난해 인기 개봉작 8편을 총 36회 상영 예정이다. 방문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진행된다.
한편, 메가박스는 이번 김포점 오픈으로 전국적으로 총 61개 지점(직영 23곳)을 운영하게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