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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하지마세요" 한국말 정색에 추성훈 "어디서 배웠어?" 섭섭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2-14 16:44



추사랑 "하지마세요" 정색

추사랑 "하지마세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한국어 실력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추사랑은 새로 배운 동요 '개구리송'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추사랑은 개구리 인형을 옆에 끼고 "아빠 개구리가 노래를 한다~ 이야이야오. 통통통통 털보영감님"이라고 하는 등 동요를 신나게 불렀다.

한국어 실력이 일취월장한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이 뽀뽀를 하려고 하자 정확한 발음으로 "하지마세요"라고 외쳐 추성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추성훈은 "그런 말 어디서 배웠냐"며 섭섭한 마음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추사랑 '하지마세요' 정색을 본 네티즌들은 "추사랑 '하지마세요' 정색, 아빠 섭섭했겠다", "추사랑 '하지마세요' 정색, 어디서 배웠지?", "추사랑 '하지마세요' 정색 귀엽다", "추사랑 '하지마세요' 정색, 한국말이 점점 늘어가네", "추사랑 '하지마세요' 정색, 깨물어주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추사랑의 한국어 실력은 오는 16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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