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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서로 무섭다."
이어 김고은은 이민기에 대해 "정말 열정이 대단한 것 같다. 힘든 촬영이 많았는데도 한번도 화를 내거나 인상 찌푸린 적없다. 맞는 연기를 하면 아픈데 웃더라"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이어 "마지막 장면 촬영에서도 내가 실수를 해서 힘이 더들어갔을 때가 있었는데 '더 열심히 하자'고 응원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달 13일 개봉하는 '몬스터'는 살인마 태수에게 동생을 잃고 그를 쫓는 복순(김고은)의 추격전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