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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소치 폭풍에도 수목극 1위 자리 수성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02-13 07:40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2일 방송된 '별그대'는 25.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평소 방송 시간보다 30분 앞당겨 방영됐음에도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내는데는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천송이(전지현)의 고백과 도민준(김수현)의 이별 선언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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