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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은지가 오는 5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에게 눈길이 쏠렸다.
이어 "속도위반은 아니다. 두 사람이 오래 교제한 만큼 자연스럽게 결혼 날짜를 확정한 것 같다"며 "아직 결혼식까지 여유가 있기 때문에 사회나 축가, 신혼여행, 신접살림 등 구체적인 사항들은 천천히 논의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소속사 대표인 프레인TPC 박정민 대표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조은지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렸다.
조은지는 최근 류승룡, 이진욱 주연의 영화 '표적' 촬영을 마무리 지었으며,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예비신랑인 박정민 대표는 10년이 넘는 매니저 생활 끝에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11년 프레인으로 스카우트 됐다. 이후 본부장을 거쳐 현재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오상진, 문지애, 문정희, 김무열 등이 소속된 대형 매니지먼트 프레인 TPC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어 박 대표는 부산예대 연극영화과출신으로 한때 연극배우로 활동했을 만큼 상당한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일을 하며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09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