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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와 결혼하는 박정민 대표는 누구? '훈남에 소속사 대표'
배우 조은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비남편인 프레인TPC 박정민 대표에 이목이 집중됐다.
보도에 따르면 정확한 예식 시간은 아직 미정이며 식장은 서울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이다.
이어 "속도위반은 아니다. 두 사람이 오래 교제한 만큼 자연스럽게 결혼 날짜를 확정한 것 같다"며 "아직 결혼식까지 여유가 있기 때문에 사회나 축가, 신혼여행, 신접살림 등 구체적인 사항들은 천천히 논의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조은지가 소속사 대표인 프레인TPC 박정민 대표와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예비남편에 눈길이 쏠렸다.
조은지의 예비신랑인 박정민 대표는 10년이 넘는 매니저 생활 끝에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11년 프레인으로 스카우트 됐다. 이후 본부장을 거쳐 현재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오상진, 문지애, 문정희, 김무열 등이 소속된 대형 매니지먼트 프레인 TPC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어 박 대표는 부산예대 연극영화과출신으로 한때 연극배우로 활동했을 만큼 상당한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일을 하며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09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은지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은지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 "조은지 결혼을 하는군요. 부럽네요", "조은지의 결혼 상대자가 소속사 대표이군요", "소속사 대표와 여배우의 사랑은 계속되는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은지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해 했으며, 영화 '후궁', '내가 살인범이다', '달콤 살벌한 연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드라마 '개인의 취향', '9회말 2아웃' 등에 출연을 하며 개성이 강한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며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