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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외모 셀프 디스 "실제보다 화면에서 10년 늙어 보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2-06 17:58



라미란, 외모 셀프 디스 "실제보다 10년 늙어 보인다"

라미란, 외모 셀프 디스 "실제보다 10년 늙어 보인다"

배우 라미란이 자신의 외모를 셀프디스했다.

라미란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국진은 "라미란이 영화 '댄싱퀸'에서 엄정화의 친구로 출연할 당시 엄정화를 '언니'라고 불러 사람들이 기겁했다고 하던데"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그는 "보기에는 내가 정화 언니 이모뻘이다"며 "사실 엄정화 언니가 나보다 나이가 많다"고 털어놨다.

라미란은 영화 '댄싱퀸'에서 엄정화의 친구 명애 역할을 맡았지만, 실제로는 엄정화보다 6세 어리다.

이어 라미란은 "내가 노안이다. 실제보다 화면에서 10년 늙어 보이고 10kg 정도 쪄 보인다"며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라미란은 "또래 배우가 윤손하 정도이다"고 말해 MC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라미란의 외모 셀프 디스에 네티즌들은 "라미란이 어리긴 하군요", "라미란이 윤손하와 동갑이라는 것은 좀 믿기지 않네요", "라미란이 생갭다 어리군요", "라미란이 엄정화보다 6살이나 어리다고요? 죄송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라미란은 "학교 동기가 김수로 오빠, 이종혁, 김민교다. 졸업을 같이 한 분이 류승룡 선배님, 김명민 선배님, 장진 선배님이다"고 쟁쟁한 동료들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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