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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시범 공개서비스 돌입한 '하스스톤'에서 팬 아트 경연 개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2-06 15:19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시범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신작 컬렉터블 카드 게임(CCG)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팬 아트 경연대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6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경연 대회는 유저들이 직접 '하스스톤'을 기반으로 만든 창작 미술 작품을 공모받아 이 중 수상작을 선정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오는 3월 5일 오후 11시59분 까지 작품을 팬 아트 경연대회 공식 홈페이지(kr.blizzard.com/ko-kr/community/contests/hs-fanart2014/)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모든 작품은 공식 규정에 명시된 대로 크기가 5MB를 넘지 않고 JPEG형식이어야 한다.

이번 '하스스톤' 팬 아트 경연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아이패드 에어 1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 1대,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 헤드폰 1개, 빈폴 목걸이형 카드홀더 10개 등이 상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지금까지 팬 아트 경연대회를 수차례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노동 8호', '응앙앵' 등을 포함한 다수의 블리자드 팬 아트 작가를 발굴해 내기도 했다. 블리자드는 팬 아트 경연대회 외에도 블리즈컨 의상 경연대회, 댄스 경연대회, 동영상 경연대회 등 다양한 경연대회를 열어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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