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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공사없이 베드신" 발언에 '댄스타운' 관심폭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2-06 14:07


라미란 댄스타운

'라미란 댄스타운'

배우 라미란이 파격적인 베드신을 연기했다는 영화 '댄스타운'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라미란은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에서 '공사'도 안 하고 베드신을 찍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말하는 '공사'란 노출신 촬영에 앞서 신체 중요부위를 가리는 것을 뜻하는 영화계 은어다.

라미란이 공사를 안 하고 찍은 영화는 2011년 개봉한 '댄스타운'으로 밝혀지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댄스타운'은 전규환 감독의 '타운 삼부작' 마지막 편에 해당하는 영화로, 탈북여성을 통해 본 남한 사회를 담은 작품이다.

라미란은 극 중 탈북여성 리정림 역으로 분해 상대 남자 배우와 파격 베드신을 소화했다.

특히 공개된 '댄스타운' 스틸컷 속에는 라미란이 벗은 뒷모습을 적나라하게 노출한 모습과 남자배우와 베드신을 찍는 모습 등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라미란 '라디오스타' 발언에 댄스타운 다시 화제네", "라미란 나온 댄스타운 다시 봐야겠다", "댄스타운 검색어 상위에 링크되고 관심이 뜨겁다", "라미란 댄스타운에서 열연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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