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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한혜경 결혼'
김정우와 한혜경은 오는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5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정우 피앙세 한혜경, 환상 미모'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이 게재됐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초부터 급격히 가까워져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혜경은 2004년 제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했으며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오구도령'등에 출연했다. 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김정우는 2003년 K리그 울산 현대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 그해 팀의 K리그 준우승과 2005년 K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룬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표팀으로 활동했으며, 2012년 K리그 전북 현대에 이적 후 2013년 시즌 중 아랍에미리트의 샤르자에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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