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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이날 강신주는 '힐링캠프' 섭외 요청을 받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힐링이다"며 "제작진이 힐링캠프를 공격해도 된다고 하더라. 방송 접으려고 그러나?"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이어 그는 평소 한국사회에 불어 닥친 '힐링 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들을 아낌없이 전했다. 한 출연자의 고난에서 성공까지의 스토리를 엮은 '힐링캠프'는 단지 '그 사람' 의 삶일 뿐 '나' 의 삶을 바꾸는 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
또 강신주는 MC김제동의 외모 지적에 "그다지 잘 생기지도 않으신 분들이 제 외모 가지고 이야기를 하신다"고 발끈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맞는 말이네",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자기 스스로 좀 더 강해져야",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공감 많이 됐다",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악순환 힐링열풍 주의해야",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직언 장난 아냐",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시청자와 좋은 시간 이었어",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힐링 문화 바로 잡아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