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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 "한 해가 더 있으면 서른" 고민 토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2-04 09:44


걸스데이 소진 <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걸스데이 소진'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나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걸스데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해결에 나섰다.

이날 MC 신동엽은 걸스데이를 향해 "요즘 느끼는 고민거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하자, 소진은 "말도 하기 싫다. 한 해가 더 있으면 서른이다"며 나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실제로 소진은 1986년생으로 올해 29살이고, 1994년생으로 그룹 내 막내인 혜리와는 8살 차이가 난다.

소진의 의외로 많은 나이에 MC들은 물론 방청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혜리는 "말하지 말지 그랬어"라고 놀렸고, 신동엽은 "그 말은 진짜 안 하는 것이 나을 뻔했다"고 돌직구를 날려 소진을 당황하게 했다.

걸스데이 소진의 나이 고백에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소진의 나이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네요", "걸스데이 소진의 나이가 내년이면 30이군요", "걸스데이 소진의 나이가 올해 29살이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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