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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어떤 회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2-03 14:35


이영애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

'이영애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

배우 이영애가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남편과 쌍둥이 남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영애의 남편인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이영애의 만찬' 1부에서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한 마을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이영애 모습과 남편 정호영 씨, 쌍둥이 정승빈, 정승권 남매들의 일상이 소개됐다.

특히 이날 남편 정호영 씨는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다정하게 놀아주기도 하고, 아이들이 잠잘 때 책을 읽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 남편 정호영은 1951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IT계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레이컴은 벤처 기업으로 시작해 레이더와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장비 등 군수, 무기관련 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유망 업체다.

또 정호영은 한국레이컴 지분의 49%인 200억이 넘는 돈과 태릉부근 1만평(당시 100억 원) 등을 장애인 복지재단에 기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영애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애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 이영애 부럽다", "이영애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 진짜 동안이네", "이영애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 이영애를 부러워해야 하나? 정호영을 부러워해야 하나?", "이영애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이라니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이영애의 만찬'에서 이영애는 전원주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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