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후 맏형 부담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맏형으로서의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날 '맏형이 되어 축하한다'고 적혀 있는 미션 카드를 받은 윤후는 "이제 거기서 내기 제일 형이란 거야?"라며 물었다.
이에 윤민수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묻자, 윤후는 "그런 것 같지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윤후는 "동생들이 각자 하고 싶은 게 다르면 어떻게 하냐. 동생들끼리 알아서 하면 안 돼? 난 준비가 안됐다"며 "민국이 형이 얼마나 힘들었겠어. 어떡하나. 망했다"며 맏형으로서의 부담감을 토로했다.
윤후 맏형 부담감에 네티즌들은 "윤후 맏형 부담감을 드러냈군요", "윤후 맏형 부담감에도 잘 할 것 같네요", "윤후 맏형 부담감에도 윤후를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뻐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2'에는 김성주-김민율 부자, 윤민수-윤후 부자, 성동일-성빈 부녀와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류진-임찬형 부자, 안정환-안리환 부자, 김진표-김규원 부녀의 모습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