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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 차기작 암살'
배우 하정우와 전지현이 '도둑들'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암살' 출연 제의를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이에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1월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 캐스팅 제의를 받았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지현 소속사 측은 역시 "'암살' 출연을 제의 받아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단계이다"며 "현재 SBS '별에서 온 그대'를 촬영하고 있어 우선은 드라마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도둑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1000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 기록을 이뤄낸 바 있는 전지현과 최동훈 감독이 '암살'에서 또 한 번 흥행을 이끌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전지현과 하정우는 지난 2013년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를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암살' 동반 캐스팅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동훈 감독 차기작 암살에 네티즌들은 "최동훈 감독 차기작 암살에서 전지현과 하정우는 어떠한 역할을 맡게 될까요?", "최동훈 감독 차기작 암살은 무슨 내용인가요?", "최동훈 감독 차기작 암살에 이정재도 거론되고 있는 것 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동훈 감독의 '암살'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다룬 영화로, 120억 원 가량이 투입되는 대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