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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해명 "소시 써니 등 밀쳤다고? 신체 접촉 없었다" 억울

기사입력 2014-01-27 12:06 | 최종수정 2014-01-27 12:07


크레용팝 해명

'크레용팝 해명'

걸그룹 크레용팝이 소녀시대 멤버 써니를 밀쳤다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녀시대 써니 등 밀치는 크레용팝?'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진행된 '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가수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이때 크레용팝의 웨이가 소녀시대 써니 뒤에서 써니의 등을 미는 듯 한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당시 써니의 몸이 앞으로 쏠리며 휘청 이는 듯 한 모습이 보이며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크레용팝의 소속사인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웨이 옆에 있던 엘린이 웨이의 팔을 당겼고, 그 때 웨이가 손을 뻗었는데 그 타이밍에 소녀시대 써니가 앞으로 나가 마치 밀친 것처럼 보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 "카메라로 볼 때는 웨이가 써니의 등을 민 것처럼 나왔는데 신체 접촉이 아예 없었다. 멤버들도 답답해한다. 왜 자꾸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크레용팝 멤버들이 연예계에서 한참 선배인 소녀시대 멤버를 손으로 밀쳤다는 건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 된다"라고 해명했다.

크레용팝의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참 끊임없이 논란이 생기는군", "크레용팝처럼 논란이 끊이지 않는 그룹도 없는 듯", "크레용팝 영상은 완전 밀치는 것처럼 보이는데 오해구나", "써니가 해명하면 될 텐데", "써니 소속사는 별 얘기 없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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