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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딸 바보 인증 "'아빠 힘내세요' 부르면 다 끝나"

기사입력 2014-01-27 11:18 | 최종수정 2014-01-27 11:43


양현석 딸

'양현석 딸'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양현석은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서 딸 양유진 양의 노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알맹과 브로디는 'R패밀리'라는 팀을 이뤄 릴 마마의 '지 슬라이드(G-Slide)'를 불렀다. 특히 가족 콘셉트로 무대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노래 중간에 브로디가 '아빠 힘내세요'도 불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양현석은 "딸 가진 아빠들에게 딸이 '아빠 힘내세요'라는 노래를 불러주면 끝나는 거다. 정말 귀엽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현석은 "우연의 일치인데 어제 딸이 내게 똑같은 노래를 불러줬다. 잠시 딸 자랑을 해도 되겠냐"면서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긴 딸이 불러준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들려줬다.

양현석 딸은 깜찍한 목소리로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엄마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고 노래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양현석 딸의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양현석 딸, 정말 깜찍하게 노래부른다", "양현석 딸, 아빠 힘내세요 노래 귀요미 매력 폭발", "양현석 딸 바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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