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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도희 통화 내용 들어보니...폭풍애교 '달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1-27 09:31


김성균 도희 통화

'김성균 도희 통화'

배우 김성균과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애정이 듬뿍 담긴 전화통화를 나눴다.

도희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김성균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김성균과 도희는 최근 종영한 tvN '응답하라1994'에서 삼천포와 윤진이로 출연하며 완벽한 커플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도희는 김성균과 전화 통화가 연결되자 "오빠"라며 불렀고, 이에 김성균은 "어~ 윤진이가"라고 다정스레 말해 출연진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김성균은 "도희와 호흡을 맞췄는데 어땠냐"는 질문에 "청춘드라마를 하고 싶었는데 너무 예쁜 우리 도희를 만나서 행복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김성균은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해라"고 극중 삼천포 말투로 새해 덕담을 하자, 도희 역시 "부족했는데 항상 챙겨주고 도와줘서 고맙고 2014년도 대박 나서 톱스타 되자잉"라며 사투리로 받아치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성균 도희 통화에 네티즌들은 "김성균 도희 통화를 하다니..부럽네요", "김성균 도희 통화를 들으니 진짜 오누이 같았어요", "김성균 도희 통화에서 도희의 목소리가 예술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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