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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행복하기를(I Love You)'로 꾸준하게 인기몰이 중인 실력파 듀오 투빅(2BIC)이 타이니지 멤버 도희, 제이민과 함께 찍은 극과 극 인증샷을 공개했다.
투빅은 2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라디오에서 만난 귀요미 타이니지 도희, 제이민양~! 저희 '투빅'과 함께 한 타이니지 '투스몰'인가요? ㅎㅎㅎ 비록 사이즈는 다르지만 한 마음으로 라디오는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특히 투빅은 알려진 대로 둘이 합쳐 200㎏을 넘는 묵직한 체격이고, 타이니지는 평균키 154㎝의 아담한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극과 극을 이룬 두 팀의 인증샷은 공개되자마자 화제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투빅과 타이니지 묘한 대비네요. 짱", "이 조합 꽤 신선합니다.", "투빅 듬직하고, 타이니지 깜찍 그 자체", "투빅 노래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투빅은 디지털싱글 '행복하기를(I Love You)'를 발표한 후,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신곡 '행복하기를(I Love You)'은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투빅의 담백한 보컬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곡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반주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그리고 후렴구 뒤에 이어지는 허밍으로 이뤄지는 코러스가 인상적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