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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일상 공개, ‘산소 같은 삶?’ 반바지-티셔츠 소탈 모습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1-25 11:20


이영애 일상 공개

'이영애 일상 공개'

배우 이영애가 양평 집에서 쌍둥이와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다음달 2일과 9일 2회에 걸쳐 방송되는 'SBS 스페셜' 설 특집 '이영애의 만찬'에서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이영애의 집과 쌍둥이 자녀와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SBS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이영애는 티셔츠와 반바지의 편한 차림으로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영애는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한국인에게 음식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단순히 배를 채우고, 입을 즐겁게 하는 단순한 행위로서의 '식(食)'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한 민족의 역사를 파헤칠 예정이다.

이영애는 다큐멘터리로 복귀하는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태어나서부터 1년 반 동안 모유수유를 했다. 매일 모유를 얼마나 먹였는지, 이유식은 뭘 먹였는지 수첩에 기록해뒀다. 그렇게 한 2년 넘게 쌍둥이가 먹는 것을 챙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음식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음식 다큐를 흔쾌히 받아드린 것 또한 음식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우리 문화의 기록을 하나 남겨보는 것도 의미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애 일상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애 일상 공개, 너무 궁금해", "이영애 일상 공개, 방송 복귀 하는 건가?", "이영애 일상 공개, '이영애의 만찬' 본방사수", "이영애 일상 공개, 아이들과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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