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팔빈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즐거운 밤"이라며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드래곤과 바바라 팔빈은 모자를 거꾸로 쓴 채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모습이다. 특히 지드래곤은 윙크를 하며 하이네켄 맥주병을 들고 있어 두 사람의 돈독한 친분을 느끼게 했다.
바바라 팔빈은 지난해 내한 당시 "지드래곤의 굉장한 팬이다. SNS를 통해 자주 이야기 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21일에는 지드래곤에게 "파리에 왔는데 나한테 연락도 안 하느냐"라는 멘션을 보내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빅뱅 태양과 함께 15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 샤넬 랑방 생로랑 톰포드 준지 겐조 등 패션쇼에 참석하며 파리 패션 위크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23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