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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탈퇴, 건일 교제 원인설에 소속사 해명 "친한사이"

기사입력 2014-01-20 14:22 | 최종수정 2014-01-20 14:29

강지영
강지영 탈퇴, 건일 문신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이 초신성 멤버 건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 일본매체 '일간사이조'는 '해외유학을 가고 싶은 것은 남자친구의 영향? KARA(카라)에서 또 한명의 멤버가 탈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에서 대인기인 6인조 보이그룹 초신성의 멤버 건일과의 열애설이 10월에 나왔다"고 전했다.

또한 카라와 초신성 콘서트에서 두 사람이 목격되거나 강지영이 '종이비행기가 좋아'라고 발언하자 건일의 어깨에 종이비행기 문신이 발견된 적도 있다고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앞서 강지영과 건일은 TV도쿄에서 방송된 '사랑하는 메종'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후 강지영의 솔로곡 '워너 두'(Wanna Do)에도 연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강지영이 카라 탈퇴 후 유학길에 오르는 것에 대해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유학 경험을 한 건일의 영향이라는 추측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강지영 건일이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며, "강지영이 건일과 교제하는 사이도 아닌데 건일 때문에 탈퇴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는 일본 매체에서 낸 오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강력하게 대응할 생각은 없다"며 "단순한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지영 탈퇴 이유가 건일과 교제라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지영 탈퇴, 건일과 교제때문? 말도 안된다", "강지영 탈퇴, 건일 몸의 문신까지? 열애설 아닌 것 맞아?", "강지영 탈퇴, 건일과 교제 때문은 경솔한 생각인 듯", "강지영 탈퇴, 건일과 대체 어떤사이길래", "강지영 탈퇴와 건일 교제와 관계는 없는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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