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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간장게장'
'먹거리X파일'이 착한 간장게장집을 다시 찾았다.
지난 2012년 5월, 일곱 번째 착한 식당으로 소개됐던 전북 부안의 한 간장게장집. 재래식 간장을 사용해 31년째 전통방식으로 간장게장을 담가온 주인공의 정성은 당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로부터 3개월 뒤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 제작진은 이례적으로 착한식당 인증을 취소하고 현판을 수거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먹거리X파일'이 착한 간장게장 찾기에 두 번째로 나선 것이다. 후보로 오른 곳은 30년 전통을 이어온 경북 칠곡의 A간장게장과 현대인 입맛에 맞춘 부산의 B간장게장. 두 간장게장집의 정성 가득한 음식에 시청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먹거리x파일 간장게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먹거리x파일 간장게장, 믿고 먹을 만 한데가 진짜 없구나", "먹거리x파일 간장게장, 경북은 너무 멀다", "먹거리x파일 간장게장, 부산 가면 꼭 먹어보고 싶다", "먹거리x파일 간장게장, 방송 보니 먹고 싶어 미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