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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청춘' 박보영 이종석, 19일 '런닝맨' 출격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4-01-18 09:47





영화 '피끓는 청춘'의 주연배우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이 SBS '런닝맨'에 출격한다.

이들은 '런닝맨'에서 고등학생으로 변신, '런닝맨' 멤버들과 농촌 레이스를 펼친다. '런닝맨' 멤버들은 '피끓는 청춘' 속 등장인물처럼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광수와 김종국은 각각 이광자, 김종숙이라는 여자 이름표를 불이고, 등장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들은 남학생팀과 여학생팀으로 나눠 논밭에서 뒹굴고 몸싸움을 하는 등 치열한 대결을 펼쳤고, 그들 중에 남몰래 비밀 연애를 하고 있다는 학생이 있다는 정보가 새어나가 비밀 커플을 찾기위해 수사를 진행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박보영과 이종석은 '런닝맨'에 재출연자답게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했고, 예능에 처음 도전한 이세영도 톡톡 튀는 매력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80년대 농촌 고딩들이 펼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피끓는 청춘'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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