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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끓는 청춘'의 주연배우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이 SBS '런닝맨'에 출격한다.
이들은 '런닝맨'에서 고등학생으로 변신, '런닝맨' 멤버들과 농촌 레이스를 펼친다. '런닝맨' 멤버들은 '피끓는 청춘' 속 등장인물처럼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광수와 김종국은 각각 이광자, 김종숙이라는 여자 이름표를 불이고, 등장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들은 남학생팀과 여학생팀으로 나눠 논밭에서 뒹굴고 몸싸움을 하는 등 치열한 대결을 펼쳤고, 그들 중에 남몰래 비밀 연애를 하고 있다는 학생이 있다는 정보가 새어나가 비밀 커플을 찾기위해 수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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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80년대 농촌 고딩들이 펼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피끓는 청춘'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