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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김종서 슬럼프 고백
이날 김종서는 오랜 기간 가수로서 앓아온 마음고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종서는 "앨범을 갖고 나오면 뭐하냐. 내가 나온지도 모르는데. 사람들이 봐주질 않는데"라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김종서는 "예능에 나가서 한동안 애를 썼다"며 "하지만 내가 원하는 청사진은 이게 아닌데, 아닌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저렇게 예능에 재밌게 임하는데 (나는 왜 이러고 있나)"라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러기 아빠 김종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고, 다소 어수선한 집이었지만 녹음 부스만큼은 훌륭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