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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은 지난 12일 미국 선셋 타워 호텔에서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마고 로비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한 방에서 단둘이 30분간 대화를 나눠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연결해준 사람은 마고 로비와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호흡을 맞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한 측근은 "마고 로비와 디카프리오가 영화를 찍은 후 좋은 친구가 됐다. 이후 디카프리오의 지인들과 어울리게 됐으며, 이 모임에는 올랜도 블룸도 포함돼 있었다"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빠져 있는 상태다. 새로운 멋진 커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최근 톱모델 미란다 커(30)와 이혼했으며, 슬하에는 아들 플린 블룸(2)이 있다. 마고 로비는 최근 개봉한 영화 '어바웃 타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