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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말 실수'
이날 심사위원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애를 쓰던 이광수는 정다정 작가에게 "다정이 누나"라고 친근하게 불렀다. 이를 듣던 정다정 작가는 "누나요?"라며 정색하고 반문해 이광수를 당황케 했다.
알고 보니 정다정 작가는 91년 생으로 85년 이광수보다 6살 어린 동생인 것. 이에 이광수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며 마음을 풀어주려 애를 썼지만, 정다정 작가는 "이광수 씨는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이광수의 무례한 발언을 듣던 같은 팀 존박은 이광수의 멱살을 잡고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후 정다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를 누나라고 불렀던 광수 오빠와"라며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하는 '쿨'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