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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말 실수'
이날 이광수는 심사에 대회에 앞서 심사위원에게 잘 보이기 위해 "다정이 누나"라고 이야기 했고, 이에 정다정은 "누나요?"라고 반문하며 발끈했다.
당황한 이광수는 "저는 85년생입니다"라고 밝혔고, 정다정은 "91년생이다"라고 밝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하하 팀의 냉콩나물국을 맛본 정다정은 "맹물인데요"라며 싱겁다는 평가를 했고 하하는 "비빔밥이 너무 짜다 보니. 짜게 먹으면 살 찝니다"라고 어설픈 변명을 했다.
그러자 옆에서 듣던 방송인 유재석이 "심사위원을 디스하는 거냐"고 지적했고, 정다정은 "살 빼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이야기해 하하를 당황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후 정다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를 누나라고 불렀던 광수 오빠와"라며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하는 쿨한 면모를 보였다. 또 "방송에 통통하게 나왔나요?"라며 "성장기엔 다 그런거에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광수 말 실수 방송에 네티즌은 "이광수 말 실수, 천재 예능임", "이광수 말 실수, 여섯살 어린 정다정에 굴욕", "이광수 말 실수, 정다정 누나 포스", "이광수 말 실수, 정다정 쿨하게 이해"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