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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본명클럽'
이날 '복싱 꿈나무 형제'를 만나러 가던 중 특이한 이름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고, 전진은 "라디오 방송 때 만들었던 BM클럽이 있다. 본명 클럽이다"라고 운을 뗐다.
BM클럽은 독특한 본명을 가진 연예인들의 모임으로 회장 신혜성(본명 정필교), 부회장 강타(본명 안칠현)를 비롯해 전진(본명 박충재), 노유민(본명 노갑성), 송승헌(본명 송승복) 등이 포함됐다.
그러자 신혜성은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으로 놀리면 안 된다"며 "난 본명 클럽 회장아니다"라고 애써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 본명클럽 공개에 네티즌은 "전진 본명클럽, 송승헌도 들어갔네", "전진 본명클럽, 당시 아이돌 뭉친 클럽", "전진 본명클럽, 본명 감출수 밖에 없는 스타들"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