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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와 정진영이 증권가 정보지, 일명 '찌라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진영은 "증권가 정보지를 보고 불쾌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는 "'찌라시'를 촬영하면서 처음 봤다. 굉장히 불쾌하더라. 기본적으로 '찌라시'라는 것도 뒷담화인데 본인들은 팽개쳐두고 공공연히 돌아다니는 것 아닌가. 장본인들은 그것이 사실이던 아니던 얼마나 괴로울까하는 생각이 들어 불쾌했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박성웅도 "지인들이 SNS나 문자로 찌라시를 보내줬는데 지금은 동료로 느껴지다 보니 '사실이 아닐거야'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찌라시는 찌라시일 뿐, 사실이 아니겠지,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