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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성당오빠'
극 중에서 수호는 권율(이범수 분) 총리의 아들 권우리(최수한 분)의 친구 겸 성당 밴드부 멤버 한태웅 역을 맡았다. 권율의 딸 나라(전민서 분)가 첫눈에 반하는 '성당오빠'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첫사랑의 풋풋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할 예정이다.
'총리와 나' 제작진은 "수호의 깔끔한 외모와 아련한 첫사랑 이미지가 한태웅 역에 잘 맞아 카메오 요청을 했다"며 "윤아는 물론 최수한과 전민서 등 '총리와 나' 출연진들과 호흡도 잘 맞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수호는 13일 방송되는 '총리와 나' 10회부터 12회까지 3회 연속 등장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