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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말실수, 정다정 노안 굴욕
배우 이광수가 웹툰 작가 정다정에게 말실수를 했다.
출연진들 요리를 평가하기 위해 스타 셰프 레이먼킴, 한식연구가 심영순, 쇼콜라티에 루이강, 웹툰 '야매요리' 작가 정다정이 심사위원으로 초대됐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점수를 따기 위해 심사위원에게 잘 보이려 애를 썼고, 이광수도 심사위원인 정다정의 환심을 사기 위해 웃으며 "다정이 누나"라고 말했지만 이 발언이 큰 실수가 된 것.
에 정다정은 "누나요?"라고 되물었다. 정다정은 이광수보다 실제로 6살이나 어려 '누나'소리를 듣자마자 무척이나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광수가 말실수를 수습하고자 급하게 이상형을 질문했다. 하지만 정다정은 "이광수 씨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방송후 정다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를 누나라고 불렀던 광수 오빠와"라며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 쿨한 면모를 보였다. 또 "방송에 통통하게 나왔나요?"라며 "성장기엔 다 그런거에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정다정은 1991년생 스물 세살의 웹툰 작가다.
이광수 말실수 방송에 네티즌들은 "이광수 말실수, 정다정 작가 황당할 듯", "이광수 말실수, 정다정 작가에게 점수는 다 땄다", "이광수 말실수, 정다정 6살 연하라니 그렇게 차이나 보이지는 않는데", "이광수 말실수, 정다정 작가 졸지에 화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