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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결혼, 오늘(11일) 8년 열애 끝내고 품절남 대열 합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1-11 15:33


정동하 결혼

'정동하 결혼'

부활 출신 정동하가 8년여의 열애 끝에 첫사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정동하는 11일 오후 1시 인천의 한 호텔에서 지난 8년간 사귄 일반인 여자 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정동하 예비신부는 털털하고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학시절 만난 정동하의 첫사랑이다. 이어 두 사람은 8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앞서 정동하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동하는 "내년부터는 8년이 넘도록 제 곁을 항상 지켜주고 오랜 시간을 묵묵히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친구와 함께하려고 한다"며 "힘든 시간을 함께 겪고 지내온 친구와 그 가족들을 더 이상 기다리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거 같다"라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내년 1월 초에 가족, 지인과의 자리를 가진 후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달려 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정동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동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정동하 결혼을 해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정동하 결혼에 부활 멤버들이 다 왔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 2005년 부활의 보컬로 합류해 활동했으나,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되자 부활 탈퇴 후 솔로 행보를 선언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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