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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오키나와 여행서 추성훈 '추드래곤 변신'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1-05 21:28


퍼맨이돌아왔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0회 소원을 말해봐 편에서는 추성훈 부녀가 새해를 맞이해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했다.

이날 추성훈은 추사랑을 뱃속에 품고 아내 야노시호와의 추억이 가득했던 여행지인 오키나와를 딸과 함께 여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아내는 "사랑이와 더 많은 대화를 해주길 바란다"며 소원을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추성훈은 남다른 공항패션으로 '추드래곤'을 탄생시켰다. 여행을 위해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추성훈은 한겨울임에도 반팔티에 패딩 조끼, 털 부츠를 신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제작진의 '추-DRAGON' 이라는 애칭을 자막에 붙여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이날 여행에 앞서 추사랑은 김밥에서 밥은 빼고 김만 쏙쏙 골라먹는 한국 돌김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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